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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 대통령 "전국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 / YTN

2025-09-16 0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br /> <br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br /> <br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br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여유 있게 좋네요.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죠. 우리 정부 출범 이후에 세종에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키워낸 우리의 성과 그리고 이를 위해서 애쓴 여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br /> <br />공직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그 사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게 역시 공직자들인 것 같습니다.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소위 권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그 사회의 주요한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죠. 공직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고 유능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반대로 보면 공직자 몇몇에 의해서 그 나라 운명이 판이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망하기도 하죠. 우리 세종의 모습을 보니까 지방분권도 균형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것 같고 또 어쩌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으로 와서 자리 잡느라 애쓰시는 우리 공직자들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 대한민국의 현재 최대 과제는 지속 성장하는 것이고 지속 성장의 가장 큰 토대는 균형발전입니다. 과거에는 자원 부족 또는 기회 부족 때문에 부족한 자원을 한 군데에 집중 투자하느라고 소위 불균형 성장 전 략을 취하느라고 수도권 일극체제가 됐습니다. 그게 상당한 효율을 가진 게 사실이죠.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한계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해가는 그런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가 어렵다, 발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br /> <br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국가 균형발전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정부가 이 때문에 5극 3특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수도권 1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5개의 발전 중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609403211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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